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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 '2025 C-Lab Outside' 성료…최우수 4개 스타트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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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삼성금융네트웍스, '2025 C-Lab Outside' 성료…최우수 4개 스타트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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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삼성벤처투자와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25 삼성금융 씨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최종발표회를 29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를 향한 첫걸음, 삼성금융과 함께 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400여 개 지원팀 중 16개가 본선에 진출해 4개월간 삼성금융 임직원과 솔루션 개발·검증을 거쳤다. 최종 4개 최우수 스타트업이 선정되며, 총 4,000만 원 시상금과 CES 2026 출품 지원이 수여됐다. 최종발표회에는 삼성금융 임직원, 벤처캐피털(VC), 엑셀러레이터(AC) 관계자들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통해 추가 제휴·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은 “스타트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문을 여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라며 “여러분의 도전과 성취가 다음 세대 창업자에게 이어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이번 C-Lab Outside는 금융 산업의 AI·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가 삼성금융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선 진출 16개 팀 중 각 금융사별 최우수 1개씩 총 4개 팀이 선정됐으며,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는 3,000만 원 지원금 외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 삼성생명 최우수: 셀렉트스타(대표 미상) AI 학습 데이터 설계·구축 전문 스타트업으로, 삼성생명 내부 데이터를 거대언어모델(LLM)에 활용하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AI 기반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에 기여할 전망이다. - 삼성화재 최우수: Cyberwrite(대표 미상) 기업 사이버리스크 평가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사이버보험 시장 활용도를 검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AI를 활용한 리스크 예측으로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 삼성카드 최우수: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 생체정보 기반 결제 서비스 전문으로, 삼성카드와 결제 분야 협력을 검토한다. AI 안면인식 결제 기술로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이선관 대표는 “삼성금융과의 협업으로 기술 가능성을 확인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삼성증권 최우수: 필상(대표 미상) 악성 URL 실시간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사 사칭 사이트나 불법 리딩방 탐지·대응 관제서비스를 구현해 주목받았다. AI 기반 사이버 보안으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한다. 이들 팀은 삼성금융의 과제(고객 지향형 투자정보 솔루션, AI 업무 효율화 등)에 맞춰 솔루션을 제시하며, 실제 검증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했다. 수상팀은 CES 2026 출품 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 기회를 얻는다.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2월 공모에 400여 개 팀이 지원했다. 5월 16개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 후 4개월간 삼성금융 임직원과 협업하며 솔루션 개발·검증을 진행했다. 올해 테마는 '미래 금융 비전'으로, AI·디지털 전환 중심 과제(고객 맞춤형 영업 솔루션, 핀테크 지원 사업 등)를 강조했다. 지난해부터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누적 50개 이상 팀이 삼성금융과 제휴했다. 삼성금융은 C-Lab Outside를 통해 금융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삼성생명(고객 지향형 투자정보 솔루션), 삼성화재(AI 업무 효율화), 삼성카드(고객 맞춤형 영업 솔루션), 삼성증권(핀테크 혁신) 등 금융사별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김이태 삼성카드 사장은 “스타트업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금융 산업의 미래를 열어간다”며, “이번 협업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금융 오픈이노베이션 시장은 AI·핀테크 수요 증가로 2030년 20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금융의 C-Lab Outside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며, 누적 투자 유치 300억 원 이상 성과를 거뒀다. 올해 수상팀은 CES 2026 출품과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관심 스타트업들은 삼성금융 C-Lab Outside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회차 참여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금융은 “스타트업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금융 산업의 개방형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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