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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혁신적 아이디어∙신사업 발굴위해 사내 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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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임직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 ‘에스큐브(S-CUBE)’를 운영하며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에스큐브’는 반복적인 도전 끝에 성공을 이루는 큐브처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산하고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기업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기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신기술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도전 없이는 성과도, 새로운 기술도 만들 수 없다”며 “실패하더라도 과감한 도전을 해보자”고 강조했다.
에스큐브에는 삼성전기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장, 로봇, AI(인공지능)·서버, 에너지 등 미래 유망 산업과 관련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삼성전기는 사업성과 시장성,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실현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발을 진행한다.
선발된 팀은 본업을 떠나 오롯이 과제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활동 지원금 1억 원, 독립 연구 공간, 삼성전기의 보유 기술 및 네트워크 활용 기회 등이 제공되며, 1년간 연구와 개발을 이어간다.
1년 후 경영진 주관 최종 과제 발표회를 통해 사업 가치, 기술 우수성, 기대 효과 등을 평가받는다. 이후 사업부 이관, 창업 등 후속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후속 진행이 없을 경우 원래 소속 부서로 복귀할 수 있다.
에스큐브를 운영하는 윤호진 신사업TF 프로는 “임직원들이 스타트업 스타일의 연구 문화를 경험하며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며 “매년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의 도전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2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100여 명의 임직원이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접수된 40여 개의 아이디어 중 다수 팀이 선발돼 지원을 받았다. 이 중 한 팀은 기술을 사업부에 성공적으로 이관해 양산 검증 단계에 돌입했으며, 두 개 팀은 연구개발(R&D)을 지속하며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기는 올해 6월 ‘5기 에스큐브’ 선발을 앞두고 있으며, 임직원의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선발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신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도전을 장려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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