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5일(미국 현지시간) ‘삼성 퍼스트 룩 2025(Samsung First Look 2025)’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비전 AI’를 공개하며 AI 스크린의 미래를 제시했다. 행사에는 500여 개 미디어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비전 AI(Vision AI)’를 공개하며 AI 스크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전 AI는 사용자의 니즈와 취향을 파악하여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로,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실시간 번역(Live Translate)’, ‘생성형 배경화면(Generative Wallpaper)’ 등의 기능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은 사용자의 관심사에 맞춰 즉각적으로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Neo QLED 8K(QN990F)’를 최초 공개했다. 이 모델은 ‘8K AI 업스케일링 Pro’와 ‘오토 HDR 리마스터링 Pro’ 등의 고급 AI 기능을 탑재하여 화면의 디테일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삼성은 구글과 협력해 3D 오디오 기술인 ‘Eclipsa Audio’를 2025년형 Neo QLED 8K 모델부터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115형과 100형 Neo QLED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며 초대형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들 모델은 최신 AI 화질 및 음질 기술이 적용되어 생생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크기의 모델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은 ‘삼성 아트 스토어’ 구독 서비스를 통해 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Neo QLED 및 QLED 모델로 확대되어, 소비자들에게 개인 맞춤형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더 프리미어 5’를 공개하며 업계 최초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교육, 비즈니스, 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홀로 디스플레이와 미러 디스플레이와 같은 미래형 스크린도 공개되었으며, 상업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CES 2025에서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스크린과 혁신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보이며 미래 기술을 선도할 계획이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