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aunch
·
1일 전
삼성전자, 한국 기업 최초 '시총 1조 달러' 돌파... 월마트 제치고 세계 12위 등극
소식발행일
관심
6
123
태그
사이트
https://www.samsung.com/sec/about-us/company-info/
신청
구독
좋아요
공유
신청
삼성전자가 글로벌 증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삼성전자는 26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서 주가가 7% 이상 급등하며, 한국 기업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1조 달러(약 1,428조 원) 고지를 점령했다. ■ 글로벌 유통 공룡 ‘월마트’ 추월… 세계 12위 비상 글로벌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CompaniesMarketCap)에 따르면, 이날 종가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우선주를 포함해 약 1조 2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기존 12위와 13위였던 미국의 유통 거물 '월마트(Walmart)'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를 단숨에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순위 12위에 등극했다. 전 세계적으로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가입한 기업은 단 13개사에 불과하며, 삼성전자는 아시아 기업 중에서도 대만 TSMC(6위), 사우디 아람코(7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압도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 AI 반도체 수퍼 사이클이 견인한 ‘신기원’ 이번 주가 폭등의 핵심 동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발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다. 전일 발표된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이 도화선이 되어 삼성전자의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파운드리 부문의 경쟁력이 재평가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3% 오른 20만 7천 원대를 기록하며 이른바 '20만 전자' 시대를 활짝 열었다. ■ 코스피 6,300선 돌파…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전 해소 삼성전자의 기록적인 행보에 힘입어 이날 코스피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223.41포인트(3.67%) 급등한 6,307.27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그간 한국 증시를 억눌러왔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가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완전히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월마트와 같은 내수 기반의 거대 기업을 시총으로 앞질렀다는 것은 하이테크 제조 역량이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 갖는 파급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AI 가속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순위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Welaunch
다른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