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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스타트업 발굴 콘테스트 '에스투게더' 개최…“총상금 1.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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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이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투자 연계형 콘테스트 ‘S-Together(에스투게더)’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상금 1억 3,000만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그룹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파트너십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S-Together’는 삼천리그룹이 독창적 기술과 사업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하고, 투자·멘토링을 통해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콘테스트는 5월 19일부터 한 달간 기후테크(신에너지·환경), 딥테크, 푸드테크 세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200여 개 기업이 지원했다. 이후 네트워킹 데이, 서류·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스타트업이 9월 30일 삼천리 모터스 군포 커넥티드 센터에서 열린 데모데이 무대에 올랐다.
데모데이에서 수상한 스타트업들은 태양광 발전용 지능형 인버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AI 기반 푸드 혁신 등 미래 산업 트렌드를 선도할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삼천리그룹은 수상팀에 총 1억 3,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으며, 추가 검토를 통해 기업당 3억 원 내외의 선별적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상금 지원을 넘어 시장 안착과 사업 확장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강조한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그룹 전 임직원에게 실시간 공유돼, 내부 혁신 문화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기능했다. 더인벤션랩 등 전문 운영사의 협력을 받아 진행된 프로그램은 삼천리그룹의 70년 축적된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S-Together는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과 첨단 기술 분야에서 유망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신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첫 회에서 400여 개 기업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는 이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 지원의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연례 행사로 정착될 전망이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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