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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송파캠퍼스’ 개관…AI·디지털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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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송파캠퍼스’ 개관…AI·디지털 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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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5월 30일 송파구 문정동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송파캠퍼스’를 공식 개관했다. 이번 송파캠퍼스는 서울시가 2021년 영등포를 시작으로 추진해온 청년취업사관학교의 21번째 거점으로, AI와 디지털 신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송파캠퍼스는 연면적 330.9㎡ 규모로, 강의실 2곳과 회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 청년 친화적 교육 공간을 갖췄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IT·바이오 등 8개 신성장동력산업이 집적된 ‘문정비즈밸리’ 인근에 위치해 기업과의 취·창업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 1기 과정으로는 ▲온라인쇼핑몰 창업 ▲실무형 AI·데이터 분석 등 4개 AI 융합 과정이 개설돼 총 100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창업 과정은 롯데ON, G마켓 등 대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와 타임딜 노출, 기획전 지원 등 실무 중심의 혜택을 제공한다. AI·데이터 분석 과정은 520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하반기에는 2개 AI 융합 과정이 추가로 신설될 계획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포트폴리오 작성,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밀착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송파캠퍼스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강의실, 라운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네트워킹과 취업 준비 활동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4개 캠퍼스를 추가 개관해, 25개 자치구별 1곳씩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완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취업사관학교 참여 청년의 75%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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