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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위해 총 60억 규모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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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융자 지원을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은 총 60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10억 원 증가했으며 금리는 2%에서 1.75%로 낮춰졌다.
특히, 이번에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융자 한도를 기업당 최대 4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사회적 경제에 기여하는 우수한 기업들이 원활한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다.
융자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그리고 소셜 벤처 등이다. 유흥업, 도박, 향락, 투기 등 융자 지원이 제한되는 업종은 제외된다. 또한, 과거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고 상환 중인 기업은 대출잔액을 차감한 범위 내에서 신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융자 금액과 지원 대상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기업의 신용도와 세금 체납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결정되며, 융자금은 1년 거치 후 4년 동안 원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
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융자지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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