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에 138억원 투입...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육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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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바이오·의료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바이오허브에 138억원을 투자하여, 창업기업 발굴·육성,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바이오·의료 R&D 및 사업화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홍릉 지역을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해 4월에는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를 개관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마련했다. 이번 투자로 서울바이오허브는 3대 분야 7개 세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바이오·의료 분야 유망 기술 보유 기업 27개사를 선발해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시키며, 창업기업들이 사업 초창기부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산업 재직자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 네트워크와 연계해 맞춤형 해결책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창업 초기 기업들이 대·중견기업과의 교류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바이오허브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과 앵커기업 간 공동 연구 및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의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스위스 바젤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셀트리온, 메디톡스 등 국내 대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해외 우수 스타트업을 유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시설 장비가 부족한 창업기업들에게 공용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여 실험 최적화 환경을 제공하고, 연구장비 활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바이오·의료 컨퍼런스 참가를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코디네이션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간 서울바이오허브를 통해 316개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기업 매출 980억원, 투자유치 4925억원, 고용 창출 1967명 등의 성과를 올렸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바이오·의료 산업을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인 '큐어버스'는 글로벌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와 5000억원 규모의 치료제 판권계약을 체결했으며, '유빅스테라퓨틱스'는 유한양행과 전립선암 치료제를 1500억원에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앞으로도 바이오·의료 분야에서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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