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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캠퍼스타운 사업에 212억원 투입... 창업기업 1000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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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campustown.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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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3년 서울 소재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212억원을 투입해 약 100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2017년에 시작되어 서울시와 대학, 자치구가 협력하여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년간 39개 대학이 참여하여 총 3321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1만3954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창업기업 1000개 팀을 육성하여 첨단산업 분야의 창업기업과 인재를 지원한다. 각 대학별 입주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발하고,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을 통해 창업 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1000개 기업 중 약 50%는 AI, ICT, 로봇 등 인공지능 관련 분야의 기업이 될 예정이며, 10% 이상은 창조산업 분야의 기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바이오, 소셜·환경, 제조업·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예비 및 초기 기업을 발굴한다.
특히, 교내 창업기업 비중을 40%인 400개 기업으로 확대하며, 창업지원시설 입주 조건을 완화하고, 입주 기간도 기존 2년에서 최대 3년(1+1+1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창업과 동문 창업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창업 기회의 문턱을 낮춘다.
올해부터는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과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캠퍼스타운 전반으로 확대한다. 또한 고려대 등 14개 대학에서 창업 관련 강의를 개설하고, 창업대학원 신설 등 창업 친화 학사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3개 대학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13개 대학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대학 캠퍼스타운에서 발굴한 창업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각 대학 및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는 해외 투자처 발굴을 위한 글로벌 투자기관 연계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해외 박람회 참여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성장한 창업기업들이 CES 등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첨단산업 분야의 창업 인재를 집중 발굴해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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