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M+)는 4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5주간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곡산업단지 내 대·중소기업 8개 사와 협력해 미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된다.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는 2020년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마곡산업단지에 집적된 우수한 대·중소기업 자원과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 역량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챌린지에는 LG사이언스파크,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웅제약, 삼진제약, 한독, 라파스 등 8개 대·중소기업이 참여하며, 이들 기업이 발굴하고자 하는 수요 기술 분야는 인공지능(AI), 바이오, 식품, 헬스케어, 친환경, 디지털 혁신 등 15개 분야다. 이 분야에 관련 기술 역량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산업 창업 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스타트업도 참가 가능하다.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기업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 내 입주 기회와 함께, 매칭 기업과의 공동 연구 개발 자금 지원 및 해외 파트너와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서울시 창업정책과 김정범 과장은 "마곡산업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R&D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스타트업이 마곡 내 대·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