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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전
서울시-SBA, ‘국제 청소년 창업 올림피아드’ 참가자 모집…글로벌 창업 인재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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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전 세계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글로벌 창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청소년 창업 올림피아드(International Youth Startup Olympiad)’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본 대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창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창업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차세대 창업 인재 발굴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서류 심사부터 창업 멘토링, 현장 발표까지 총 세 단계로 구성된다. • 1차 예선: 서류 평가 (접수 마감 8월 11일) • 2차 본선: 발표 평가 및 약 2주간의 창업 멘토링 (8월 22일 진행) • 3차 결선: 서울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Try Everything’ 무대에서 최종 발표 및 시상 (9월 12일 개최) 본 행사는 국제대회로서 모든 제출자료 및 발표는 영어로 진행되며, 국외 참가자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방식 중 자유롭게 선택해 발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결선에서는 총 10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하며, 시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Gold상 1팀: 서울시장상 및 상금 5,000달러 • Silver상 2팀: 서울시장상 및 각 2,000달러 • Bronze상 7팀: 특별상 수여 참가 대상은 국내외 중·고등학생 누구나로, 창업에 관심이 있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2일(수)부터 8월 11일(월)까지 진행된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이번 올림피아드는 청소년들이 가진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서울에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안내문 및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문의는 올림피아드 사무국(twom-ent@twom-ent.com, 070-4788-1056)으로 가능하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서울을 미래 세대와 혁신이 공존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로 육성할 방침이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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