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경센터, 일본 ‘클라이머스 재팬’서 딥테크 1:1 미팅 300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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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창경센터)가 전국 주요 센터와 연합해 국내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안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서울창경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스타트업 전시회 ‘Climbers Startup JAPAN EXPO 2026’에 참가해 다각적인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플러그 인:도쿄 #9(Plug in : Tokyo #9)’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서울·부산·경기·인천 창경센터가 공동관을 구성해 직접 발굴한 딥테크 스타트업 10개사의 현지 비즈니스 확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시너지를 냈다.
지원 체계는 사전 전략 수립부터 현지 실증까지 촘촘하게 구성됐다. 출국 전 열린 ‘CCEI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통해 선배 기업들의 투자 유치 노하우를 공유받았으며, 현지에서는 ▲공동관 부스 운영 ▲B2B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현지 관계자 대상 ‘한국 스타트업 특별 부스 투어’ 등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역량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전시 기간 이틀 동안 창경센터 공동관에서는 총 300여 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미팅의 대부분이 일본 현지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 핵심 파트너사에 집중되어, 실질적인 기술 협력과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구체적인 성과도 잇따랐다. 현장에서 기술검증(PoC) 3건, 업무협약(MOU) 2건, 비밀유지 계약(NDA) 1건이 체결됐다. 또한 상용화를 전제로 한 기술 도입 제안 31건과 투자 검토 9건, 후속 미팅 80여 건이 확정되는 등 일본 시장 내 국내 딥테크 기술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서울창경센터 관계자는 “이번 센터 간 협력을 기점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접점을 더욱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기술 도입 제안 등 밀도 높은 후속 논의가 실제 수출 계약이나 현지 법인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 추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주기적 밀착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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