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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벤처스, 엑셀러레이터 법인 ‘소풍커넥트’ 설립... 초기 투자 및 육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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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소풍벤처스, 엑셀러레이터 법인 ‘소풍커넥트’ 설립... 초기 투자 및 육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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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벤처스는 최근 자본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물적분할을 통해 전문 엑셀러레이터 법인인 '소풍커넥트'를 설립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법인 설립은 벤처투자와 엑셀러레이팅 부문을 분리하여 각각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소풍벤처스는 향후 벤처투자에 집중하고 소풍커넥트는 초기 기업 투자 및 육성을 전담하게 된다. 소풍벤처스는 2024년 1월 벤처투자회사(VC) 라이선스를 확보한 이후, 소풍커넥트는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밸류업 프로그램 강화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다. 2025년 1월 공식 출범하는 소풍커넥트의 대표에는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가 선임되며, 최경희 파트너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창업 후 엑시트 경험을 갖고 소풍벤처스에서 초기 스타트업 투자와 밸류업 프로그램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소풍커넥트는 초기 기업 투자 및 창업자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로컬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투자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창의적인 펀드 기획을 통해 출자자를 확대하고, 소풍벤처스와의 연계 투자를 통해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소풍벤처스는 후기 투자에 집중하며 기후테크와 같은 전문 분야에서의 AUM(운용자산) 확대를 목표로 하고, 소풍커넥트와 협력하여 AC와 VC가 연계하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는 "벤처투자와 엑셀러레이팅의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두 법인이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으며, 최경희 소풍커넥트 대표는 "스타트업 성장에 최적의 파트너가 되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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