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커넥트∙CJ제일제당, '프론티어랩스 5기' 참여 기업 모집(~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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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rontierlabs.kr
소풍커넥트(대표 최경희)가 CJ제일제당과 협력하여 유망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론티어랩스(FRONTIER LABS)' 5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을 중심으로 CJ인베스트먼트,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 소풍커넥트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프론티어랩스'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하고, 대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식품·유통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모집 분야는 △지속가능 혁신소재 △제조·가공 혁신 및 패키징 기술 △디지털 유통·마케팅 플랫폼 △Emerging 식품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CJ제일제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푸드테크 및 친환경 패키징 관련 스타트업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마감은 5월 21일까지이며,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초기사업자금 3억원의 투자를 비롯해, CJ제일제당 사업부와의 협업 기회, 사업 실증(PoC) 운영 지원,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 기회 등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CJ인베스트먼트는 1:1 전문 멘토링과 추가 투자 검토를 맡고, 소풍커넥트는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소풍커넥트는 올해 처음 프론티어랩스에 합류했으며, 지난 5년 동안 총 63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의 누적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은 약 465억원에 달한다.
최경희 대표는 "식품·유통산업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온 프론티어랩스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오랜 기간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론티어랩스' 5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풍커넥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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