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커넥트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서울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FutureScape’ 프로그램에 참가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시장 검증과 사업 제휴 기회를 제공하는 공모전으로, 삼성물산의 협력 기반으로 실증과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 FutureScape’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공동주택,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서비스, 기후 대응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건설 혁신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참가팀은 두 가지 트랙, 즉 ‘실증 트랙’과 ‘미래 트랙’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실증 트랙’은 삼성물산과 협업하여 사업 실증(PoC)을 진행하며, ‘미래 트랙’은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밸류업을 지원한다. 각 트랙별로 최대 6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실증 트랙 최대 4,500만원, 미래 트랙 최대 1,000만원의 협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함께 사업화를 논의하고, 기술 실증 및 시장 검증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소풍커넥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삼성물산과 함께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희 소풍커넥트 대표는 "소풍커넥트는 초기 스타트업의 밸류업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로서, 삼성물산과 함께 ‘FutureScape’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여 스타트업들이 삼성물산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기술 검증과 파트너십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풍커넥트는 올해 초 소풍벤처스의 초기 투자 및 밸류업 분야 전문 인력이 모여 설립된 액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의 성장과 사업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