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고-노크타운, 아파트 입주민 전용 ‘홈케어’ 서비스 출시
국내 대표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대표 김강세)가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대표 이승오)과 협력해 아파트 입주민 전용 ‘홈케어’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체결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첫 성과로, 노크타운 앱 내에서 숨고의 200만 명 전문가(고수)와 실시간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다. 전국 730단지 70만 세대 입주민이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사·청소·설치·수리·인테리어 등 32가지 필수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노크타운 이용 입주민은 앱 내 ‘홈케어’ 메뉴를 통해 요청서를 작성하면 숨고 고수들의 견적을 비교·상담하고 거래까지 한 번에 완료한다. 기존 외부 검색·앱 이동의 번거로움을 없애 입주민의 주거 불편을 최소화하며, 숨고 고수들에게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통한 안정적 고객 유입 기회를 제공한다. 양사는 플랫폼 기술 연동으로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시즌별 수요(예: 이사 성수기)에 맞춘 혜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강세 숨고 대표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번거로움을 최대한 줄이고자 했다”며 “이번 협력은 입주민 편의 향상과 숨고 고수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라는 윈윈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오 노크타운 대표는 “아파트와 입주민을 가장 잘 아는 노크타운과 국내 최대 전문가 네트워크 숨고의 결합으로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입주민 관점에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026년 1월 5일부터 3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노크타운 홈케어로 숨고 견적을 요청한 입주민 선착순 1,000명에게 타운마켓 상품권(2,000원 상당)을, 추첨 100명에게 숨고 홈케어 상품권(5만 원 상당)을 증정한다. 프로모션 참여는 노크타운 앱 내 홈케어 메뉴에서 가능하다.
숨고는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거래 1,000만 건, 전문가 200만 명을 보유한 국내 1위 생활 서비스 플랫폼으로, 노크타운은 아파트 관리·커뮤니티 앱 시장 점유율 1위(730단지 입점) 기업이다. 이번 협력은 주거 생활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상징하며,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서비스 이용 문의는 숨고·노크타운 앱 또는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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