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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시아 기업 3곳 중 1곳은 향후 2년간 100만달러 규모의 지속 가능성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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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기업 밀리유(Milieu)와 함께 진행한 연례 지속 가능성 여정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기업 관계자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태도 변화, 기후 목표 달성에 대한 민간 부문의 역할, 에너지 소비 및 전환 과정에서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비즈니스 리더들의 견해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조사는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9개국(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에서 약 4,500명의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중견 및 고위급 임원들은 지속 가능성과 그로 인한 비즈니스 영향을 다룬 30여 개의 질문에 답했다.
조사 결과,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하는 기업이 93%에 달하며,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있어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가장 일반적인 디지털화 적용 분야는 종이 없는 운영(35%), 위험 및 기회 관리(33%), 공급망 디지털화(31%) 등이었다.
60%의 아시아 비즈니스 리더들이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으며, 3곳 중 1곳은 향후 2년 간 최소 100만 달러를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42%는 디지털화를 지속 가능성 전략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공급망 지속 가능성 향상을 중점 투자 분야로 설정했다.
그러나 조사에서는 여전히 '녹색 임팩트 격차(Green Impact Gap)'가 존재한다고 분석됐다. 95%의 기업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했으나, 그 중 절반(47%)만이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지속 가능성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과 목표 설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조사에 따르면, 41%의 기업이 기후 변화로 인해 공급망과 비용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임팩트 메이커들은 공급망 지속 가능성을 주요 투자 분야로 삼고,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공급업체와 협력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술적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김민영 지속 가능성 사업부문장은 “많은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변화로 이어지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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