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클라우드·AI 시대에 맞춘 정보 보호 관리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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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정보 보호 국제 표준 인증인 ISO/IEC 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과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을 갱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갱신은 ISO/IEC 27001:2022 최신 개정판 기준을 적용하여, 클라우드, AI 등 현대 보안 환경의 변화와 위협 요소를 반영한 강화된 관리 체계를 요구하는 절차를 따랐다. 이를 통해 슈프리마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에게 더욱 신뢰도 높은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ISO/IEC 27001을 충족한 기업만 획득할 수 있는 CSA STAR 인증도 보유하고 있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보안 신뢰성을 입증했다.
슈프리마는 제품의 설계 및 개발 단계부터 서비스 전 영역에 걸쳐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 표준 인증은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인 GDPR에서 요구하는 수준을 충족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슈프리마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강력한 데이터 보호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ISO/IEC 27001과 ISO/IEC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이 인증은 획득 후 3년간 유효하며, 슈프리마는 2019년 최초 취득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거쳐 이번 갱신 주기에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글로벌 시장이 요구하는 보안 수준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클라우드와 AI 기술의 빠른 확산은 보안 체계의 재정비를 요구하고 있다”며, “슈프리마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보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앞으로도 ISO/IEC 27001:2022 및 27701 인증 갱신을 비롯한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슈프리마는 최근 ISO/IEC가 주관하는 유럽 보안 표준 ‘EN 60839’ 인증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공공장소, 군사 시설, 주요 인프라 등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환경에 적합한 내구성과 보안성을 갖춘 시스템과 하드웨어에 부여된다. 이를 통해 바이오스타 2(BioStar 2) 소프트웨어 플랫폼, 출입 통제 하드웨어, 컨트롤러, 주변 장치 등 슈프리마의 제품과 서비스가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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