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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전
스마트 양식 스타트업 메가플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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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gaplan.kr/def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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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이병선)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공동 운용하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고등어 연중 산란 기술 기반 스마트 양식 솔루션 기업 메가플랜에 프리A 투자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메가플랜은 고등어 산란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1월 인공산 1세대를 성공적으로 출하·판매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육상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마련했다. 제주센터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등어의 연중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져 수급 불안 요인이 해소되고 활고등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와 해양오염으로 인한 수산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했다. 이번 투자로 메가플랜은 제주를 넘어 경남을 비롯한 전국 4개 지역으로 양식장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생산량 증대와 함께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선 제주센터 대표는 “이번 투자는 메가플랜의 기술력과 함께 제주가 가진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통해 제주 창업생태계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센터와 MYSC가 공동 운용하는 이 펀드는 제주 최초의 비수도권 모태펀드로, 제주특별자치도·한국모태펀드·카카오·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제주대기술지주 등이 출자자로 참여해 총 35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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