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PR 자동화 솔루션 개발사 스타씨드(대표 손보미)가 ‘퓰리처 AI(Pulitzer AI) 3.0’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뉴스클리핑 구독 서비스 강화, 공문서 및 멀티채널 마케팅 콘텐츠 자동 생성, 동남아 대상 보도자료 배포 기능 확대 등 PR·마케팅 전반의 업무 혁신을 선보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테마별 뉴스클리핑 구독’과 ‘이메일 알림 서비스’다. 사용자는 주제별로 원하는 뉴스를 손쉽게 구독하고, 키워드 기반 맞춤형 클리핑 결과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블룸버그, 로이터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외신을 포함한 국내외 뉴스를 AI가 자동으로 수집·번역·요약해 제공하며, 업계 트렌드 및 경쟁사 동향 파악에 걸리던 시간을 수시간에서 수분 단위로 단축했다. 또한 해외 보도자료 배포 범위를 기존 북미·영어권에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국가까지 확장했다. 업무 자동화 영역도 크게 넓어졌다. 새로 도입된 공문서 자동 생성 기능은 기업·기관의 반복적인 행정 문서를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퓰리처 AI 마케팅 콘텐츠 생성기’는 블로그 글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페이스북·링크드인·쓰레드 등 다양한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작한다. CTA(Call-to-Action) 최적화 문구 추천 기능도 추가돼 마케팅 전환율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기업·브랜드·기관을 위한 팀 계정 기능도 신설됐다. 여러 구성원이 워크스페이스를 공유해 협업 효율성을 높이고 구독 비용 부담은 줄였다. 더불어 언론·미디어 업계를 위한 ‘Pulitzer AI for Media’ 서비스도 공식 도입됐다. 기자들은 퓰리처 AI에 직접 등록해 최신 보도자료를 수신하고 기사화할 수 있으며, 활동 포인트를 적립해 커피 쿠폰 등 리워드로 교환할 수 있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AI 스토리텔링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마케팅 카피라이팅 등 업무 글쓰기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혁신을 통해 PR·마케팅 업계의 AI 에이전트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