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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케어 스타트업 바이엘,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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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시니어케어 스타트업 바이엘,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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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케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바이엘(byL)이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바이엘의 누적 투자금은 총 150억 원에 이른다. 바이엘은 △방문요양 서비스 ‘브라보 시니어케어’ △국내 최초 자립형 데이케어센터 ‘브라보 데이케어’ 등을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해 온 기술 기반 시니어케어 전문기업이다. 특히 ‘브라보 데이케어 송파라운지’를 통해 성공적인 돌봄 모델을 입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투자는 KB금융그룹이 건전한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립한 투자사 KB인베스트먼트가 모태펀드와 국민연금 등이 출자한 펀드를 통해 집행했다. K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시니어케어 시장의 급격한 성장성과 바이엘의 차별화된 돌봄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도 KB 계열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이엘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통합재가 인프라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 전역으로 주간보호서비스를 확장하는 한편,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방문요양 서비스 ‘브라보 시니어케어’의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KB금융그룹이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통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시니어 토탈케어 솔루션’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투자가 단순한 재무적 지원을 넘어 전략적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바이엘은 기존 투자사이자 비전 AI 전문기업 알체라와의 협업도 강화한다. 양사는 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실증 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기술과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차세대 케어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경환 바이엘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혁신적인 돌봄 모델과 기술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내 시니어케어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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