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8기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18기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창업 3년 이내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60개사를 선발해 8월부터 11월까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의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 성장지원 등 단계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2017년 1기 출범 이후 17기까지 총 8,941개사가 지원했으며, 1,450개사가 선발돼 평균 경쟁률 6.17대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신용보증기금은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성장전략 수립, IR(기업설명회) 역량 강화, 법률·세무·회계 자문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액셀러레이팅 과정에서 파악된 자금 수요와 기업 특성에 따라 보증·투자 등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며, 신보가 주최하는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통해 민간 투자 유치도 적극적으로 돕는다. 이와 함께 해외진출, 창업공간 입주, 마케팅 등 성장에 필요한 비금융 서비스와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유관기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미래 성장잠재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혁신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선발된 기업들이 우리 산업의 미래를 이끌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6월 2일부터 17일까지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