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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전
신한카드∙PFCT, 국내 금융사 최초 글로벌 AI 학회 ‘ICLR 2025’에 논문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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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소매금융 리스크 관리팀과 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의 AI 기술연구팀은 공동으로 작성한 논문 '개인 신용대출의 신용 리스크 및 대출 선택 예측을 위한 멀티태스킹 학습 이론'이 한국 금융사 최초로 'ICLR 2025 워크숍 인 파이낸셜 AI'에 등재됐다고 29일 발표했다. ICLR(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은 AI 및 머신러닝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 권위의 학회로, 컴퓨터 및 관련 분야의 저명한 학회들을 평가하는 코어 컨퍼런스 랭킹에서 최상위 등급인 A에 속한다. 이 논문은 기존 개인 신용대출 리스크 평가 방법론에서 고려되지 않았던 대출 신청자가 특정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 의사결정 과정을 반영하여 리스크 평가를 미세 조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엔드투엔드(End-to-End) 멀티태스킹 학습 프레임워크'를 제안해, 대출 실행 확률과 채무 불이행 확률을 동시에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리스크 평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연구에서 구축된 새로운 리스크 평가 프레임워크는 신한카드의 비식별화된 대규모 실제 대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무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월 80만 건 이상의 대출 승인 및 실행 데이터를 사용하여, 새로운 모델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한 결과, 장기적인 성능 안정성 면에서 강력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대출 승인 시 예측 리스크와 실행 후 실제 리스크 간의 격차를 줄여내며, KS 및 GINI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수환 PFCT 대표는 "금융사가 실제로 겪고 있는 리스크 문제를 AI 금융기술로 해결하려는 양사의 공동연구 노력이 세계 최고의 AI 학회에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PFCT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AI 금융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전통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서 정밀한 혁신을 이뤄내어 아시아 최고의 렌딩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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