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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첫 영업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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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전

쏘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첫 영업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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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2025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5.2% 증가한 131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지난 월요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1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한 결과로, 3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07억원의 적자에서 121억원이 개선되었으며, 이를 통해 3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카셰어링 부문 매출은 831억원으로 1년 전보다 0.9% 감소했으나, 중고차 부문은 차량 생애주기(LTV) 연장 전략에 따른 효과로 지난해 2억6000만원에서 올해 426억원으로 급증했다. 플랫폼 부문은 5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65억원에서 9.8% 감소했다. 쏘카는 이번 1분기 흑자 달성의 주요 원인으로 쏘카플랜의 견조한 성장, 차량 LTV 극대화, 자산 효율성 제고 등을 꼽았다. 특히, 쏘카는 차량의 평균 보유기간을 12개월 이상 늘리며 최적의 매각 시점에 차량을 판매해 중고차 매출을 급증시켰다. 쏘카는 현재 남아 있는 차량들도 수요와 공급 상황에 맞춰 매각해 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쏘카플랜은 월 평균 계약수가 93.9% 증가하며 약 4000여대의 계약규모를 유지했으며, 가격 정상화 덕분에 3분기 연속 매출총이익(GP) 흑자를 기록했다. 단기카셰어링 부문은 차량 매각과 재배치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동지원금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수요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주차정보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은 1분기 매출 23억원으로 20% 성장했으며,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 '쏘카일레클'은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직영과 가맹 비중 조정 및 저수요 지역 철수로 인해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쏘카는 올해 차량 운용 전략을 고도화하여 성장성과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시작한 이동지원금 프로모션과 카셰어링 교차사용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 2.0 전략의 결실로 차량 1대당 매출액과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익 중심 경영을 통해 남은 분기에도 규모 있는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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