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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 지원 위한 미국 실리콘밸리 거점 ‘마루SF’ 설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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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은 5일,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실리콘밸리 거점 역할을 할 ‘마루SF’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마루SF’는 아산나눔재단이 운영 중인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와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의 명칭을 결합한 것으로,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에게 단기 주거 공간과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루SF는 스타트업들이 현지 시장을 탐색하고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최대 2개월까지의 단기 주거 공간 지원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루SF는 아산나눔재단의 첫 해외 거점으로, 국내 창업 허브인 ‘마루180’과 ‘마루360’에 이어 개관되는 세 번째 스타트업 입주 공간이다. 마루180과 마루360은 국내 스타트업에 최대 1.5년 입주 기간을 제공하며 성장 지원을 하였다면, 마루SF는 미국 진출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생태계와의 교류 및 네트워킹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 허브로 기능할 예정이다. 아산나눔재단은 2024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마루SF 설립 준비를 진행 중이며, 향후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정부 기관 등과 협력하여 미국 진출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엄윤미 이사장은 “마루SF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도전과 성장의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마루SF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창업 생태계를 긴밀히 연결하고, 미국 진출 스타트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산나눔재단은 2023년부터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산 보이저(Asan Voyager)’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현지 장기 체류비 지원과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왔다. 또한, 대학생 대상 창업 부트캠프인 ‘아산 두어스(Asan Doers)’를 통해 글로벌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의 출자 방향성을 개편하며, ‘투자 생태계 글로벌화’ 항목을 신설해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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