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비영리스타트업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와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프로그램의 2025년도 성장트랙에 선정된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은 비영리 조직의 성장 기반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성장트랙에는 총 8개 팀이 선발됐다. 선정된 팀은 계단뿌셔클럽, 꿈을짓는학교, 뉴웨이즈, 러블리페이퍼, 스프링샤인, 오션캠퍼스, 자원, 지구를지키는소소한행동 등으로, 이들은 6개월간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아산나눔재단은 프로젝트 지원금 6천 5백만 원, 팀별 멘토링, 맞춤형 전략 자문, 단기 사무 공간 '마루시드존' 입주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혜택을 제공하며, 선발된 팀들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이들 팀은 콘퍼런스에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성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비영리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석다현 오션캠퍼스 대표는 "지난해 '도전트랙'에 이어 올해 '성장트랙'에도 선발되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기대한다"며, "스타트업 성장 전략을 사회 문제 해결 방식에 도입해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 팀장은 "성장트랙의 8개 팀을 환영하며, 이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역량을 펼치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