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웹빌더 플랫폼 아임웹(I'mWeb)이 브랜드 성장 밋업 ‘임팩톤 25(IMPACTON 25)’를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임팩톤은 ‘브랜드의 다음 성장을 위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주제로, 모집 정원의 10배에 달하는 5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아임웹은 AI·커머스 트렌드와 실전 사례를 공유하며, 중소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임팩톤 25는 ‘Next Level Growth’를 테마로,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개인화 커머스, 데이터 드리븐 성장 전략 등 최신 트렌드를 다뤘다. 기조연설에서 아임웹 김민정 대표는 “2025년은 AI가 브랜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는 해”라며 “아임웹은 AI 빌더와 자동화 도구로 중소 브랜드가 대기업 수준의 디지털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네이버·카카오·쿠팡 출신 전문가와 아임웹 파트너 브랜드(예: 무신사,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가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 에디터’와 ‘자동 광고 최적화’ 기능 데모가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AI로 쇼핑몰 제작 시간이 70% 단축됐다”, “개인화 추천으로 전환율 30% 상승” 등 실질적 성과를 공유하며, 아임웹의 AI 솔루션이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평가를 내렸다. 행사 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100여 개 브랜드와 투자자 간 미팅이 이뤄져 실제 협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임웹은 2014년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100만 명, 거래액 10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웹빌더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AI 빌더 ‘아임웹 AI’를 출시하며, 텍스트 입력만으로 쇼핑몰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윤수진 아임웹 고객혁신부 리더는 “브랜드 운영자들이 실무 정보와 업계 교류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확인했다”며 “브랜드가 상호 경험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2025년 23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으로, 아임웹의 AI 중심 전략은 중소 브랜드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