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웹빌더 아임웹이 고객사 누적 거래액 6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3조원에서 불과 2년 만에 두 배 성장한 기록으로, 자사몰 기반 온라인 비즈니스 시장의 가파른 확장을 보여준다. 아임웹은 코딩 지식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최근 누적 사이트 개설 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브랜드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진화해왔다. 누적 거래액은 2020년 1조원, 2023년 3조원, 2025년 6조원을 기록하며, 첫 1조원 달성에 약 4년이 걸렸던 것과 달리 최근 1조원은 9개월 만에 달성하는 등 성장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업종별로도 음식료품, 건강기능식품, IT,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자사몰을 통한 거래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반복 구매가 활발한 업종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CRM(고객관계관리) 마케팅이 활성화되며, 자사몰의 수익 구조가 더욱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패션 브랜드 H는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자사몰에서 발생시키고, 재구매율이 45%에 달하는 등 견고한 팬덤을 확보했다. 뷰티 브랜드 S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CRM 자동화 메시지로 월 매출의 30%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누적 거래액 6조원 돌파는 아임웹과 함께 성장한 100만 브랜드들이 만든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로 브랜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자사몰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