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서점 알라딘이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전자책 구독 서비스 ‘만권당’을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독서 취향을 분석하여 1000종 이상의 도서를 추천하며, 각 이용자가 나만의 서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라딘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통해, 첫 화면에서 이용자의 취향에 맞춘 도서를 바로 추천한다. 이를 통해 별도의 검색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다양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챕터북 및 챕터 요약과 같은 다양한 독서 방식도 지원하여 독서 경험을 확장시킨다. ‘만권당’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전자책을 바로 읽을 수 있는 ‘웹뷰어’를 제공한다. 또한, 여러 도서에서 마음에 드는 챕터만 선택해 플레이리스트처럼 구성하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다. ‘만권당’은 AI 기반 텍스트 음성 변환 기술을 적용해 오디오북 형태의 독서도 가능하게 했다. 여섯 명의 화자가 책을 읽어주는 기능과 백그라운드 재생 지원을 통해 다른 앱을 사용하면서도 청취를 이어갈 수 있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만권당 회원에게는 알라딘의 ‘플래티넘 바이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자가 알라딘에서 종이책을 구매한 뒤 이를 되팔면, 최대 50%의 구매가를 예치금 또는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가입 고객은 첫 달 무료 이용 혜택을 받으며, 5월 28일까지 가입 시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알라딘 적립금 1000원이 지급된다. 알라딘 만권당팀은 “‘만권당’ 서비스는 단순한 전자책 구독을 넘어서, 이용자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독서 환경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만권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