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XR 플랫폼과 핵심 기술을 개발해 온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생성형 AI 캐릭터 플랫폼 ‘룸룸(loomloom)’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정식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룸룸’은 사용자가 상상한 캐릭터를 손쉽게 만들고, 이름과 스토리를 더해 세계관을 확장하며, 피드에 공유해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이다. 서비스명 ‘loom’은 ‘베틀, 직조하다’라는 뜻에서 착안했으며, 창작자의 상상력을 씨실과 날실처럼 엮어 캐릭터 아트로 가득한 세계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플랫폼에서는 △이미지 생성 △프로필 설정 △스토리 창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 친구 맺기, 메시지, AI 이미지 피드백 댓글 등 소셜 기능을 갖춰 창작자와 팬이 상호작용하며 작품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다. 단순한 생성형 AI 체험을 넘어, 자신만의 캐릭터 IP를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룸룸은 누구나 손쉽게 캐릭터를 만들고 소통하며 팬덤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IP 생태계를 지향한다”며 “앞으로 영상과 음악 제작, 캐릭터 챗봇 제작 기능까지 순차적으로 추가해 캐릭터 IP의 확장 가능성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현재 ‘룸룸’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