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 ‘앳트래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누벤트가 AI를 활용한 고객 리뷰 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장 점주가 고객 리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AI가 자동으로 댓글을 달며 부정적인 리뷰를 즉시 감지하여 알려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AI 리뷰 자동 관리 기능은 1천만 건 이상의 고객 데이터를 학습하여, 적절한 리뷰 답변과 부적절한 단어 미사용 등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기능은 매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사장님의 관리 시간을 절감하며, 매번 고객 리뷰에 일일이 답변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특히 부정적인 리뷰가 발생하면, 해당 내용이 감지되는 즉시 매장에 알림을 보내 빠른 대응을 돕는다. 또한, 서비스에는 데일리 리뷰 리포트와 부정 리뷰 감지 알림 서비스 등의 서브 기능도 추가되었다. ‘AI 고객 관리 알바생’을 매장에 두고 매장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앳트래커 AI 리뷰 답변 서비스가 매장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누벤트 김천식 대표는 “일손이 부족한 매장 점주들에게 관리 시간을 줄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를 통한 다양한 업무 자동화, 요약 및 예측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앳트래커의 매장 점주 버전의 매출 분석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유료 서비스인 AI 자동 댓글 서비스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