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든, 영어 회화 습관 형성 기능 ‘Tribe 12(트라이브 12)’ 출시
글로벌 화상 영어 회화 플랫폼 에피소든(Episoden)이 사용자들의 영어 회화 습관 형성을 돕는 새로운 기능 ‘Tribe 12(트라이브 12)’를 오는 11월 13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Tribe 12’는 영어 회화를 일상 속 루틴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기능으로, 학습자들이 꾸준히 영어 대화를 이어가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에피소든은 사용자들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2시간 구간을 분석해 총 12개의 그룹으로 구성된 Tribe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자신의 활동 시간대에 맞춰 설정된 Tribe에 자동으로 배정되며, 해당 시간대에 맞춰 매일 알림을 받고 정해진 시간에 영어 회화 연습을 이어갈 수 있다. 이를 통해 규칙적인 학습 습관 형성을 유도함과 동시에, 같은 시간대에 접속하는 사용자들이 반복적으로 만나며 자연스러운 친밀감과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Tribe 12 시간대에 맞춰 에피소든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매일 2개의 무료 화이트 티켓이 추가 제공되며, 기존 7분 대화를 최대 15분까지 연장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에피소든의 글로벌 프로젝트 리드 임혜린은 “Tribe 12는 단순한 그룹화 기능이 아니라, 영어 학습을 습관화하고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학습 문화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재미있고 지속적으로 영어 회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피소든은 전 세계 170개국 이상에서 이용 중인 글로벌 화상 영어 회화 플랫폼으로,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2분 이내에 전 세계 사용자와 실시간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출시 이후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지난 2024년 8월 쿠팡이 주도한 4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도 성공한 바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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