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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AI 쇼핑 어시스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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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오픈AI, 블랙프라이데이 앞두고 ‘AI 쇼핑 어시스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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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ai.com/index/chatgpt-shopping-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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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11월 24일(현지시간), 챗GPT에 실시간 쇼핑 리서치 기능을 탑재한 ‘쇼핑 어시스턴트(Shopping Research)’를 공식 출시하며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특히 이번 주말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무료 사용자 포함 전 사용자에게 “사실상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하면서 아마존과 구글을 정조준한 공격적인 행보로 해석된다. “이제 쇼핑도 챗GPT에게 물어보세요” 새로운 쇼핑 리서치 기능은 GPT-5 미니를 쇼핑 전용으로 추가 학습시킨 모델로 구동된다. 사용자가 “200달러 이하로 조용한 무선 스틱 청소기 추천해줘” 또는 “미술 좋아하는 4살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 같은 질문을 던지면, 챗GPT가 실시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 수백 곳을 탐색해 가격·재고·리뷰·스펙·이미지까지 종합한 추천 리스트를 제시한다. 오픈AI는 특히 전자제품, 뷰티, 가전, 주방용품, 스포츠 용품 등 ‘정보가 복잡한 카테고리’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조건을 64% 정확도로 완벽하게 충족한다고 밝혔다. 기존 검색 엔진과 달리 대화하듯 조건을 추가하거나 “이건 별로야”, “이거 비슷한 거 더 보여줘”라고 말하면 즉시 결과를 조정해준다. 챗GPT의 메모리 기능까지 활용해 이전 대화까지 기억해 개인화된 쇼핑 가이드를 제공한다. 오픈AI는 “저품질·스팸 사이트는 철저히 배제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개 정보만 사용한다”며 “사용자 대화는 절대 판매자에게 공유되지 않는다”고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강조했다. 클릭 한 번으로 바로 결제 ‘인스턴트 체크아웃’ 확대 쇼핑 리서치와 함께 ‘인스턴트 체크아웃(Instant Checkout)’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현재 미국 내 Etsy 판매자와 Shopify 100만 개 이상 스토어(글로시에, 스킴스, 스팽스, 부오리 등 유명 브랜드 포함)에서 챗GPT 안에서 바로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챗GPT가 중개자 역할을 해 배송지·결제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하고, 실제 주문·결제·배송은 기존 판매자 시스템에서 처리된다. 월마트, 샘스클럽, 타깃, Etsy 등 대형 리테일러도 이미 이 프로토콜을 도입했으며, 향후 여러 상품 동시 구매와 해외 판매자 확대가 예정되어 있다. 아마존·구글 겨냥한 장기 포석 업계는 이번 출시를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닌 ‘AI 기반 상거래 판도 재편’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상품 발견→비교→구매까지 전 과정을 대화형 AI가 책임지는 ‘에이전트형 상거래(Agentic Commerce)’가 현실화되면서, 아마존의 검색 지배력과 구글의 광고 중심 상품 리스트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오픈AI는 공식 블로그에서 “AI가 사람들이 발견하고, 결정하고, 구매하는 핵심 인터페이스가 되는 시대가 왔다”며 “에이전트 상거래 프로토콜은 그 다음 시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현재 이용 가능 범위 - 전 세계 무료·Go·Plus·Pro 사용자 모두 즉시 사용 가능 (iOS, 안드로이드, 웹) - 맥 앱은 추후 지원 예정 - 영어 중심이지만 한국어도 어느 정도 대응 (국내 쇼핑몰 연동은 미정)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수많은 소비자가 수십 개 탭을 열지 않고도 “챗GPT한테 물어보면 된다”는 경험을 하게 될 전망이다. AI가 진짜 ‘개인 비서’가 되는 순간이 성큼 다가왔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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