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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 전
오픈AI, AI 인재 채용 연결 ‘Jobs Platform’ 2026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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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ai.com/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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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AI 기반 인재 매칭을 위한 채용 플랫폼 ‘OpenAI Jobs Platform’을 내년 중순(2026년) 공식 출시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오픈AI의 애플리케이션 부문 CEO 피지 시모(Fidji Simo)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기업별 최적 인재 매칭이 핵심”이라며, 특히 중소기업과 지방정부 전용 트랙도 제공할 예정임을 강조했다. 이 플랫폼은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와 기업, 기관을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실무형 AI 인재 채용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OpenAI Jobs Platform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지자체,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조직이 AI 인재를 쉽게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AI가 구직자와 기업의 역량·수요를 분석해 최적의 매칭을 추천하며, 지역사회와 정부 기관 전용 트랙도 별도로 마련된다. 구글, 월마트, 액센츄어 등 글로벌 대기업과 주정부 등이 파트너로 합류해 실제 고용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 채용 플랫폼과 함께 오픈AI는 공식 ‘OpenAI Certifications’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AI 실무 역량을 검증하는 자격 시험으로, 기초(업무 활용)부터 전문(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인증을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2030년까지 미국 내 1,000만 명의 AI 인재 인증을 목표로 하며, 준비 과정 역시 ChatGPT 내 ‘Study Mode’ 등 AI 환경에서 자동화된다. 오픈AI는 이번 플랫폼 및 인증 도입을 통해 미국 노동시장 내 AI 기술 활용 확산과 기업의 신뢰도 높은 인재 선발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AI로 인한 기존 일자리 변화·재교육 필요성에 대응하고, 실제 현장 수요 중심의 매칭 모델을 시장에 제시한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픈AI 측은 “AI 인재 검증과 채용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누구나 손쉽게 스킬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소기업과 지역사회도 글로벌 수준의 AI 인력을 갖추는 길이 훨씬 쉬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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