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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ChatGPT에 범용 에이전트 출시... 지속적·협력적 워크플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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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오픈AI, ChatGPT에 범용 에이전트 출시... 지속적·협력적 워크플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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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ai.com/index/introducing-chatgpt-a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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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오픈AI(OpenAI)가 자사의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ChatGPT에 범용 에이전트(General Purpose Agent) 기능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 요청에 따라 다양한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고도화된 AI 자동화 도구로, AI 비서 활용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인 ChatGPT 에이전트는 웹사이트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오퍼레이터(operator) 기능, 방대한 웹 정보의 심층 연구, 그리고 자연스러운 대화 스킬을 결합한 통합형 에이전트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자체 가상 컴퓨터를 활용해 파일 정리, 금융 리서치, 온라인 양식 작성, 슬라이드쇼 제작 등 복합적인 작업을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주요 에이전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리서치와 액션의 연결: 단순 정보 검색 및 요약을 넘어,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행동(예: 웹 양식 작성, 데이터 입력, 이메일 발송 등)을 자동화한다. • 비주얼 브라우저와 텍스트 브라우저, API 직접 접근: GUI를 통해 웹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조작하거나, 텍스트 쿼리/ API 데이터를 즉시 활용해 작업 효율과 정확도를 극대화한다. • 지속적·협력적 워크플로: 사용자가 언제든 지침을 주거나 작업 방향을 조정할 수 있으며, ChatGPT는 중단 없이 진행 상황을 이어받아 작업한다. 사용자의 추가 정보 제공 요청, 작업 일시 중지, 부분 결과 확인 등의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 능동적 문제 해결: 복잡한 단계나 장애물을 만날 경우, 사용자에게 추가 지시를 요청하거나 최적의 방안으로 자동 전환한다. • 강화된 정보 접근과 안전성: ChatGPT 커넥터를 통해 사용자가 인증한 정보와 서비스만 안전하게 접근하며, 프라이버시 및 데이터 보호가 강화됐다. 이번에 도입된 범용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명령을 입력하면, 이를 이해하고 적절한 앱이나 웹서비스를 활용하여 파일 정리, 이메일 회신, 문서 작성, 일정 조정, 정보 검색 등 복합적이고 연속적인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ChatGPT는 단순 응답 수준을 넘어 실질적 작업 처리 수행 주체로 진화하게 됐다. 오픈AI 측은 이번 기능을 통해 ChatGPT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도구를 넘어, 사용자 대신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지능형 에이전트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범용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승인 하에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내 자원 접근 권한을 기반으로 동작하며,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오픈AI는 향후 보다 정교한 제어 기능과 맞춤형 업무 자동화 옵션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기능은 ChatGPT 유료 플랜(Plus, Team, Enterprise) 사용자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작업 범위와 제3자 서비스와의 연동 기능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AI 기술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업무 수행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해석되며, 생산성과 워크플로우 자동화 전반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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