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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중소형 숙소 위한 AI 수익관리 서비스 ‘펜션플러스 온다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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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간 전

온다, 중소형 숙소 위한 AI 수익관리 서비스 ‘펜션플러스 온다 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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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중소형 숙박업체를 위한 AI 기반 인사이트 서비스 ‘펜션플러스 온다 AI’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기존에는 대형 호텔 체인만 활용하던 데이터 기반 수익관리 기술을 모바일 앱 형태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이번 서비스는, 중소 숙박업의 운영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펜션플러스 온다 AI’는 실시간 경쟁업소 분석, 지역 이벤트 기반 수요 예측, 숙소 패키지 기획 지원 등 숙박업주가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보령 지역 펜션 운영자는 머드축제 시즌 경쟁 숙소의 요금 변동을 즉시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정선 지역 업주는 지역 축제 일정에 맞춘 맞춤형 상품 기획이 가능하다. 전문가의 수익관리 컨설팅을 앱 하나로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기능을 갖췄다는 것이 온다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AI 기능은 온다가 국내외 70여 개 OTA(Online Travel Agency)와 연동해 확보한 약 4만 개 숙박 상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현됐다. 온다는 현재 약 4,000여 중소형 숙박업소와 직접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자사의 예약 중개 플랫폼 ‘온다허브’를 통해 약 3만 개의 업소가 간접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AI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 앱으로 제공되며, IT에 익숙하지 않은 숙박업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X/UI로 설계됐다. 온다는 이를 시작으로 중소형 숙박업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기반 버티컬 AI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온다 오현석 대표는 “대형 호텔만 누리던 정교한 데이터 기반 운영 역량을 중소형 숙소 운영자에게도 제공하겠다는 것이 온다의 미션”이라며,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AI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숙박업주가 수익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펜션플러스 온다 AI’의 출시는 숙박업계 경쟁 구도에도 큰 변화를 예고한다. 기술의 민주화를 통해 대형 체인 중심의 수익관리 구조가 균열을 일으키고, 개인 숙소 운영자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면서 시장 전반의 역동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온다는 국내 객실 거래의 약 60~70%를 커버하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전문 기업으로, 에어비앤비·트립닷컴의 우수 파트너이자 부킹닷컴의 Advanced Connectivity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호텔 테크 리서치 기관 스키프트(Skift)가 발표한 ‘글로벌 PMS 벤더’ 순위에 국내 최초로 진입해 34위를 기록했으며, 파이낸셜타임즈(FT)의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리스트에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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