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펀딩 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을 돕기 위한 새로운 통합 광고센터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런칭한 통합 광고센터를 통해 와디즈 메이커들은 디스플레이 광고, 카카오톡 광고, 앱 푸시 광고 등을 한 곳에서 손쉽게 제작하고 성과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광고센터는 중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와디즈 메이커들이 이용할 수 있다. 와디즈 데이터를 활용하여 프로젝트 성과를 극대화하고, 마케팅 목적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광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와디즈에 따르면, 광고 서비스를 이용한 메이커 중 58%가 광고를 2회 이상 재이용하며 프로젝트의 성과를 높였다. 광고 상품을 이용한 프로젝트는 전체 프로젝트의 평균 펀딩 금액보다 2배 이상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합 광고센터 런칭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여러 광고 서비스를 통합하여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간편한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광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와디즈 계정으로 한 번만 로그인하면 광고 제작, 진행, 성과 분석 등 모든 광고 관리 기능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광고 비용 결제 방식은 ‘비즈머니’와 ‘후불머니’로 나누어져 있다. 선불 충전 방식인 비즈머니와 후불 정산 방식인 후불머니를 선택할 수 있어, 당장 지불할 광고 예산이 부족한 소상공인들도 부담 없이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이는 프로젝트 성과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디즈 관계자는 “광고 서비스를 이용한 프로젝트는 평균 대비 2배 높은 매출을 달성하는 등 효과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옵션과 기회를 제공해 메이커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디즈는 오는 7월 고객 맞춤형 타깃 광고 기능을 더한 ‘통합 광고센터’ 서비스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Copyright 2024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