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가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아처스 히어로 시즌 9(Archer’s HERO Season 9)’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선정된 기업에게 창업 자금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포츠 산업 스타트업 15개사로,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산업 관련 기업에 한해 창업 10년 미만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2월 17일부터 시작되며, 3월 4일 오전 11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아처스 히어로 시즌 9’ 프로그램은 팁스 하이웨이(TIPS Highway)를 통해 최대 2억 원의 직접 투자 및 TIPS 추천을 지원하며, 최소 3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진단 ▲IR 역량 강화 ▲스포츠 산업 네트워킹 ▲시장 실증화 컨설팅 ▲국내·해외 데모데이 등의 과정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와이앤아처는 지금까지 스포츠 분야에서만 174개 기업을 지원하며, 총 26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신진오 와이앤아처 대표는 "아처스 히어로는 와이앤아처의 대표적인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더욱 정교한 선발 과정을 거쳐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최소 3개 이상의 기업에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단순한 성장 지원을 넘어 스포츠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와이앤아처는 앞으로도 스포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투자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4일 오전 11시까지 스포츠 산업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