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와이소프트는 1일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 선정되었고, AWS 아마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SaaS 기업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리틀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번 선정으로 와이와이소프트는 향후 3년간 최대 10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와이와이소프트의 ‘Korea Food Trust(이하 KFT)’ 솔루션은 생산기업과 가공·공장기업, 물류현장 등 공급망의 전 과정에서 현장의 전문가들이 별도의 개발 과정 없이 노 코드 방식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데이터를 상호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글로벌 표준 GS1을 기반으로 하여 제품의 동적 이벤트 단계별 식별, 수집, 공유하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등록된 제품의 Lot 별 추적 및 이벤트별 데이터 증명을 위한 스마트 계약 체결로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한다. 이번 투자금은 글로벌 마케팅 인력 충원과 솔루션의 안정화 및 POC 확대를 통한 실증 사업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KFT는 서로 다른 공급망을 데이터 레벨에서 연결하여 공급망 내 오염이나 변질, 라벨 도용으로 인한 식품 사기 발생 시 이를 신속하게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와이와이소프트는 AWS 아마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1월 20일부터 시행되는 미국 FDA의 식품추적현대화법(FSMA) 규제에 부합하여 글로벌 식품 및 의약품 회사에 제품 수준의 추적성을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