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초기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기업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용인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의 초기기업으로, 총 17개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및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원되는 분야는 세무·회계, 법률, 인증·특허, 투자유치 등 다양한 사업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1: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이 포함된다.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이 초기 창업기업들의 실행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영 이슈를 전문가와 함께 점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신청은 5월 26일까지이며, 관련 세부 사항은 용인시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