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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월 4,900원” 구독 서비스 ‘우버 원’ 출시…카카오T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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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우버, “월 4,900원” 구독 서비스 ‘우버 원’ 출시…카카오T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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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Uber)가 국내 시장에서 구독형 서비스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우버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구독 서비스 ‘우버 원(Uber One)’을 공식 발표했다. 월 4,900원의 구독료를 책정하며, 국내 모빌리티 1위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멤버스’와 동일한 가격 전략을 선택했다. 그러나 적립률과 혜택을 강화해 차별화에 나섰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버 원 주요 혜택은 • 우버 택시, 스피드 호출, 우버 블랙, 택시 XL 등 가맹 차량 호출 시 10% 크레딧 적립, • 일반 택시·모범택시·그린택시 이용 시 5% 크레딧 적립, • 적립된 크레딧은 다음 이용 시 즉시 사용 가능, 구독자는 평점이 높은 기사 차량 우선 배차 혜택 제공, • 연간 결제 시 월 요금 대비 약 17% 절약 효과가 있다. 우버는 “카카오T 멤버스가 블루·벤티·블랙 등 일부 서비스에만 3% 적립 또는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우버 원은 월 5만 원 이상만 이용해도 구독료 이상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독 적립률(최대 10%)은 카카오T보다 두 배 이상 높게 책정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구조다. 국내 모빌리티 시장은 올해 들어 구독형 서비스 경쟁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우버가 본격적으로 구독 혜택 경쟁을 선언하면서 플랫폼 간 충성 고객 확보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구독 모델은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이라면서도, “기사들의 수수료 부담과 서비스 품질 유지, 그리고 장기적인 수익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우버는 이번 출시에 대해 “한국 시장을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겠다”며, 청소년 전용 ‘우버 틴(Uber Teen)’ 서비스와 구독자 전용 상품 등 추가 신서비스를 예고했다. 이는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 라인업을 통한 구독 생태계 확장 전략으로 풀이된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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