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기업 ㈜원트립이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내가 원하는 단 하나의 여행"을 슬로건으로 내건 원트립은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처음으로 동행 매칭을 위한 개인별 여행 성향 테스트 기능을 제공하며 주목을 받는다. 원트립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 성향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여행 스타일을 분석하고, 잠재적 동행자와의 상호 보완적인 맞춤 일정을 제안하여 여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소규모 여행자나 1인 여행자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맞춤형 정보를 필터링하여 카테고리별로 제안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원트립의 AI 큐레이션 서비스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 원트립만의 축적된 여행 큐레이터 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너지를 활용하여 여행지, 음식점, 카페, 숨겨진 명소 등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기존 여행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특징이다. 또한, 원트립은 '원클립 원정대'와 생애 주기별 맞춤 여행 서비스, 안전 여행 가이드 등을 제공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주희 원트립 대표는 "여행 플랫폼에서 AI와 성향 테스트를 결합한 사례는 있었지만, '동행 매칭'을 정밀하게 다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AI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여행을 제안할 수 있게 되어, 업계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