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웨이즈원(WAYS1, 대표 황승호)이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어워즈에서 모빌리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웨이즈원이 보유한 LDM(Local Dynamic Map)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의 실효성과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자율협력주행을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LDM 인프라와 이를 활용한 인터페이스 구현 능력이 주목을 받았다. 수상의 중심에는 웨이즈원이 자체 개발한 ‘W-HMI(WAYS1 Human-Machine Interface)’가 있다. 이 솔루션은 단순한 차량 내 인터페이스를 넘어, 정밀도로지도(HD Map)와 LDM 기반 실시간 교통정보 시스템을 연동하여 차량-사람-인프라 간 연결성을 구현하는 자율주행 인프라 통합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기존 HMI가 차량 내부 정보에 한정된 데 비해, W-HMI는 도로 위 객체, 교통 인프라, 주변 차량 등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시각화함으로써 운전자와 탑승자가 자율주행 차량이 인지하고 판단하는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기술은 자율협력주행 시대의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실제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의 실차 테스트에도 적용되어 그 활용성과 안정성을 입증한 바 있다. 웨이즈원은 정밀도로지도 제작, LDM 기반 교통정보 시스템,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 관제 기술 등 자율협력주행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스마트 교통 솔루션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승호 웨이즈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웨이즈원의 기술력이 국제 무대에서 공신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율협력주행 인프라의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웨이즈원은 향후 아시아와 유럽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기술 실증 및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스마트시티와 연계된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