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컴퍼니올리브, ALDH 효소결핍 기반 치매진단 키트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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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건강교육 전문기업 웰니스컴퍼니올리브(대표 안영관, 이하 올리브)가 최근 알데히드 분해효소(ALDH) 결핍 여부를 활용한 치매진단 키트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올리브가 기존에 개발한 체험형 보건교육 솔루션인 알쓰패치와 노담패치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치매 진단 기술이다.
올리브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체험형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절주와 금연을 돕는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알데히드패치솔루션(Aldehyde Patch Solution, APS) 브랜드로 금연동기 솔루션 ‘노담패치’와 절주 솔루션 ‘알쓰패치’를 개발했다.
알쓰패치는 음주 후 체내 알데히드 분해 능력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도구로, 학교나 직장 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2022년에는 ‘알코올분해속도를 제어하는 치매위험군 검사 패치 및 이를 활용한 치매위험군 판단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로 획득한 특허 기술은 ALDH 효소결핍 기반의 치매진단 키트로, ‘알쓰패치’ 기술을 응용한 제품이다. ALDH 유전자 기반 패치와 인지기능 검사를 결합하여, 효소 결핍에 따른 치매 위험도를 검사하는 동시에 인지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몰입도와 집중력을 높여 검사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제기된 진단 정확도 관련 민원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관 올리브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기술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건강관리 시장에도 적용 가능한 실용적 해법”이라며, “올해 연말 제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ICT 기반의 비대면 보건 서비스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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