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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제작 스튜디오 몬스터라이엇, 시드 투자 유치…시리즈벤처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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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전

웹툰 제작 스튜디오 몬스터라이엇, 시드 투자 유치…시리즈벤처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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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원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 박준상)가 IP 콘텐츠 기획 및 웹툰 제작 스튜디오 ㈜몬스터라이엇(대표 고진호)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몬스터라이엇은 화려한 액션과 빠른 연출에 강점을 보유한 웹툰 스튜디오로, 글로벌 연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일본 K-콘텐츠기업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었다. 현재 몬스터라이엇은 8월 말 일본 지사 설립을 준비 중이다. 몬스터라이엇은 이번 투자금을 통해 자체 웹툰 IP를 포함한 원천 IP 라인업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획 단계에서부터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로 확산이 용이한 트랜스미디어 전략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몬스터라이엇은 노동집약적인 웹툰 작화 공정에 생성형 AI를 도입하여 인건비와 비용을 절감시키는 자체 콘텐츠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효율적인 웹툰 제작을 고민하는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터라이엇은 출판 만화부터 웹툰 ‘테러맨’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30년 경력의 고진호 작가와 경력 10년 이상의 팀원들이 창업한 작화 기반 웹툰 스튜디오이다. 안정적인 작화 프로듀싱을 내세워 연재 중인 작품 모두 상위권에 랭크되며 업계 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 초기임에도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유통 대기업 라쿠텐과 콘텐츠 독점 공급 계약(MCP)을, 미국 Riot Games에서 분사한 Ussistant Studio와 IP 제작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리즈벤처스 김형철 수석은 “성장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퀄리티의 다양한 IP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수익성과 성장 가능성 모두를 확보한 국내 유일무이한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결정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고진호 몬스터라이엇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자체 유니버스 구축과 콘텐츠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생성형 AI 활용이 가능한 작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웹툰 업계의 구조를 개선하고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웹툰 스튜디오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Welaunch 김선호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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