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의 자회사 비비트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자체 생성한 이미지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비비트리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스톡 이미지 플랫폼인 유토이미지를 통해 제공된다. 유토이미지가 제공하는 AI 생성 이미지는 고품질 콘텐츠로, 인물, 동물, 사물, 자연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AI 기술을 통해 창작된 이미지는 인물의 생생한 표정과 자연의 섬세한 디테일까지 표현하며, 창작자들이 작업 목적에 맞는 이미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로 인해 창작자들은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더욱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토이미지가 제공하는 AI 생성 콘텐츠는 저작권 문제가 없는 안전한 콘텐츠로,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창작에 활용할 수 있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자료를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AI 생성 이미지 외에도 유토이미지는 음원,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와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며, 창작자들이 이미지, 영상, 음원, 특수효과를 모두 하나의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유토이미지 관계자는 "AI 기술로 생성된 이미지와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추가는 창작자들에게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유토이미지의 서비스 확장은 이미지 플랫폼을 넘어 종합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토이미지의 운영사 비비트리는 지난해 5월 산돌에 인수된 이후, 자회사 간 협업을 통해 AI 등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3월에는 국내 스톡 이미지 업계 최초로 AI 검색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