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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김 양식 스타트업 '두번째바다', 5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더벤처스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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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김 양식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 ‘두번째바다’가 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더벤처스가 리드하며, AUM벤처스, 더인벤셥랩, 앤틀러 코리아가 참여했다. 두번째바다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양식 시스템을 통해 김 양식과 수출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이 겨울철 김 생산량 감소를 초래하는 가운데, 김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더벤처스 관계자는 “두번째바다는 글로벌 시장에서 증가하는 김 수요와 공급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라며, “그들이 개발한 다단 형식의 김 양식 시스템은 기존 김 발을 활용하여 기존 산업과의 상생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번째바다가 개발한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양식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육상 환경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양식 전 과정을 가이드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이로 인해 어민뿐만 아니라 김 양식에 지식이 부족한 농민이나 일반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벤처스의 이한길 심사역은 “두번째바다의 기술력은 김 양식의 계절적 제약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조류 양식 기술과 하이드로포닉스 기술을 융합한 실내 양식 시스템 개발이 혁신적이라 판단해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바다의 문경현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 유치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의 김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aunch 김선호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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