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크라, 코인베이스 벤처스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웹3 게임 플랫폼 생태계 확장 가속화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가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인 코인베이스 벤처스와 GSR, 웹3 게임 개발사 플라네타리움 랩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 규모와 방식은 비공개다.
이스크라는 2022년에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플랫폼을 운영하는 테크 스타트업으로, 게임 출시부터 거버넌스 토큰 판매까지 지원한다. 설립 초기 약 52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후 글로벌 웹3 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해왔다. 특히, 올해 4월에는 홍콩의 블록체인 투자사 애니모카 브랜즈로부터도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이스크라는 내부 커뮤니티 활성화와 베이스 기반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코인베이스 벤처스의 베이스 에코시스템 펀드가 이번 투자에 참여했으며, 이스크라는 스마트 월렛(Smart Wallet) 및 페이마스터(Paymaster) 적용을 위한 기술적 검토를 통해 베이스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조성자인 GSR과 웹3 게임 개발사 플라네타리움 랩스도 이번 투자에 참여해 공동 마케팅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서 협력하여 활성 유저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홍규 이스크라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베이스 생태계를 활성화하며 올인원 웹3 게임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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