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삼성심리센터(대표 김민지)는 한국풀배터리검사연구센터(KOPF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년 6월부터 풀배터리 심리검사 분야의 공동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심리검사 시장에서 전문성과 공신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한국풀배터리검사연구센터는 한국임상심리전문가협회와 함께 풀배터리 검사(FBA: Full-Battery Assessment)에 대한 전문 연구 및 인력 검증을 담당하는 국내 대표 기관이다. 최근 무자격자에 의한 심리검사 서비스 남발로 인해 신뢰성 문제와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안전하고 표준화된 검사 환경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화삼성심리센터는 이미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정밀 심리검사 서비스로 학부모와 교육계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센터는 지능·인지 능력부터 정서, 성격, 학습 역량까지 폭넓은 평가 항목을 다루며, 임상심리 전문가가 상담부터 결과 분석, 맞춤형 솔루션 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관되게 책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최근에는 과학고 등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성 및 비판적 사고 역량 진단 서비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 검사 프로토콜 표준화,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 등 분야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화삼성심리센터는 MOU 체결을 기념해 여름방학 시즌 동안 ‘풀배터리 검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풀배터리검사연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심리지원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심리지원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