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자동차 정비 AI 자동화 ‘데이티움’, 프리A 투자 유치

Welaunch
Welaunch
·
1일 전

자동차 정비 AI 자동화 ‘데이티움’, 프리A 투자 유치

소식발행일
 
관심
8
393
태그
사이트
https://autohos.imweb.me
구독
좋아요
공유
신청
자동차 정비 AI 자동화 솔루션 기업 데이티움(대표 유가온)이 프리A(Pre-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며,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서울대기술지주가 참여했다. 데이티움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자체 개발 중인 ‘AutoHOS’ 서비스 내 AI 이미지 인식 기술과 자동화 프로세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전국 정비소를 대상으로 한 고객사풀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데이티움은 전 세계적으로 드물게 자동차 부품 데이터를 원천적으로 수집·축적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방대한 데이터와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부품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 특성상 범용 모델로는 데이터 수집이 어려운 특정 버티컬 시장에서 데이터 완결성과 최적화된 모델 생성이 필수인데, 데이티움은 자체 수집한 원천 데이터와 전문성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돌파, 정비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AutoHOS는 블로그 홍보 자동화, 부품 발주·재고 관리, 정비소 운영 지원 등을 PC와 모바일에서 일괄적으로 제공하며, 기존 정비 프로그램과의 뚜렷한 차별점을 보이고 있다. 데이티움은 유가온 대표, 황인성 이사, 이승철 이사 등 모두 글로벌 1억 이용자를 돌파한 교육앱 ‘콴다(QANDA)’ 출신 창업진과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중심의 우수 인력으로 꾸려져 있다. 유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노력하는 정비소가 더 잘되고, 더 편해지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향후에는 자동차 정비업계의 ‘Cursor(커서)’처럼 누구나 쓰는 서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변상훈 심사역은 “데이티움은 변화가 더뎠던 자동차 정비 업계에 AI로 혁신을 가져올 팀”이라며 “현재의 빠른 성장 지표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